20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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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학기, 입학안내 및 성공적인 평생학습을 위한 설명회행사&소식(광주전남) 2017. 7. 14. 10:51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전 홍보영상, 홍상운행정실장의 환영연주, 신현욱학장의 특강, 정병필조교의 방송대에 관한 7개의 질문 문답, 아래: 오셔서 즐겁게 반응해주신 분들 전국임원회의 참석관계로 화상으로 환영인사를 전한 이승남총학생회장(가운데), 지용순수석부총학생회상(좌), 박경배실무부총학생회장(우) “입학안내 및 성공적인 평생학습을 위한 설명회”를 마치고 직접 오시지는 못했지만 재학생, 동문, 시민 등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고다음 학기를 대비한 스터디와 자체행사 등으로 바쁜 가운데서도많은 재학생 분들이 직접 참여해주셔서 행사가 무난하게 잘 치러졌습니다.또 소식지를 받아보고 오랜만에 학교를 찾아오신반가운 졸업생 동문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행사를 준비하면서 그냥 공지사항만 전달하기보다는‘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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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녀 탈출 위한 취업·창업의 사다리…방송통신대학은 지금 '여성시대'동학. 동문. 동행 2017. 7. 14. 10:44
생업 전선에 다시 뛰어든 ‘싱글맘’에게 현실은 냉혹했다. 방을 얻고 남은 돈은 단돈 6만원. 12년 전 직장 경력은 취업에 아무 도움도 되지 못했다. 초등학생 딸을 먹여살리기 위해 보험 영업부터 우유 배달까지 안 해본 일이 없었다. 집에 돌아와 아이에게 밥을 차려주면 바로 곯아떨어졌다.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이 싫어 방송통신대에 등록했다. 일을 마치고 돌아오면 컴퓨터 책상 앞에 앉아 충혈된 눈을 비비며 수업을 들었다. 방송대가 주최하는 사업 아이디어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게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 경력단절 여성과 방송대 동문 2명이 설립한 작은 사업은 5년 만에 중소기업청 지원을 받는 40명 규모의 회사가 됐다. 방송대 졸업생 김애랑 살림 대표(49)의 얘기다. . . (성수영 기자 syoung@h..